'첩약급여' 이끌었던 이창준 국장, '의·정협의' 실무 책임자로
'첩약급여' 이끌었던 이창준 국장, '의·정협의' 실무 책임자로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0.09.17 16: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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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 따른 후속인사 대부분 마무리
강도태 차관-이기일 실장-이창준 국장...주요 '라인업' 확정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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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복수차관제 도입에 따른 후속인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로 신설된 보건차관(2차관) 산하 주요 보직인사도 마무리 단계다. 

9.4. 합의에 따라 향후 이뤄질 '의·정협의' 또한 2차관 파트에서 전담하게 될 터라, 그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 

보건복지부는 18일 국장급 인사를 내어 새 보건의료정책관에 이창준 현 한의약정책관을 임명했다. 김헌주 보건의료정책관은 건강보험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로써 보건차관 산하 주요 라인업은 상당부분 확정된 상태다.

강도태 2차관을 필두로, 이기일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이 '보건의료정책' 파트를 진두지휘한다. 

강도태 차관과 이기일 실장 모두 보건의료정책관을 역임한 바 있어, 보건의료정책 및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은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의협신문
사진 왼쪽부터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실장,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직전 한의약정책관으로 일했던 이창준 국장이 신임 보건의료정책관으로 자리한 점도 눈에 띈다. 이 정책관은 한의약정책관으로 일하며 '첩약급여' 시범사업을 끌어온 바 있다.

보건의료정책관은 각종 보건의료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자리. 통상 '의·정협의'때 보건의료정책관이 보건복지부 측 협상단장을 맡아온 바, 향후 있을 협의에서도 이창준 정책관이 해당 역할을 맡을 공산이 크다.

'첩약 급여'가 의정협의의 주요 의제 중 하나라는 점을 감안하면, 의료계 입장에서는 만만치 않은 호적수를 만나게 된 셈이다. 

의정협의 의제 가운데 '의대증원과 공공의대 신설',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도 보건의료정책관 소관 업무다. 

공공보건정책관은 윤태호 국장이 그대로 맡는다. 이창준 정책관이 떠난 한의약정책관 자리를 누가 맡을 지도 관심사다.

이기일 국장의 보건의료정책실장 승진으로 공석이 된 건강보험정책국장에는 김헌주 현 보건의료정책관이 자리를 옮긴다. 

건강보험정책국은 보험정책과 보험급여를 총괄하는 자리로, 의정협의 의제 가운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조 개선', '지역수가' 등 각종 수가지원 관련 현안은 김 정책관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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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19:59:09
빨리 오링나서 의료 민영화 가좌!!!!!!!!!!!!!!

곧 한무당 드립이 달릴 댓글입니다 2020-09-17 17:58:39
수가같은 소리하네. 니들한테 돌아갈 건강보험료가 어딨냐? 죄다 첩약 보험에 쓰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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