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사회, 중앙회 대의원 온라인으로 직접 뽑는다 
부산시의사회, 중앙회 대의원 온라인으로 직접 뽑는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8.03.20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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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오후 6시까지 컴퓨터·스마트폰 온라인 투표
총 17명 입후보 정대의원 12명 선출...교체대의원 5명
부산광역시의사회는 3월 20~21일 PC와 스마트폰으로 중앙회 대의원을  직접 선출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의협신문
부산광역시의사회는 3월 20~21일 PC와 스마트폰으로 중앙회 대의원을 직접 선출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의협신문

부산광역시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 중앙회 대의원을 온라인을 이용해 직접 선출한다. 

부산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0∼21일 오후 6시까지 의협 중앙회 대의원 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13만 명의 의협 회원을 대표, 2018∼2020년 의협 중앙회 대의원으로 활동하게 될 대의원회 대의원은 총 244명. 이중 투표없이 자동으로 대의원에 배정되는 고정대의원은 112명이며, 나머지는 3개 회계연도 회비를 납부한 회원수의 비율로 배정한 비례대의원 132명이다.

부산시의사회에 배정된 비례대의원은 총 12명(교체대의원 5명 별도)이다.

투표는 컴퓨터(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투표 방법은 부산시의사회 선관위에서 휴대폰 문자나 이메일로 전송한 로그인 코드(개인 URL)를 PC 주소창에 입력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한 뒤 자신의 이름을 입력해 투표하기를 선택, 생년월일 입력 후 투표하면 된다.

이원우 부산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중앙회 대의원은 부산시의사회의 의견을 의협 대의원회에 전해야 하고, 부산지역 9000여 회원 전체 의견을 수렴해 반영해야 함에도 소중선거구제의 한계로 인해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았다"면서 "중앙회 대의원을 부산지역 회원이 직접 선출토록 함으로써 민의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3년 동안 연속해서 회장·의장 직선제를 대의원회에 상정했으나 번번이 부결됐다"면서 "중앙회 대의원 직선제는 회장·의장 간선제를 보완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중앙회 대의원 직접선거를 위해 고정대의원인 현직 회장과 대의원회 의장도 기득권을 내려놓고 대의원 후보로 등록, 공정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부산시의사회 중앙회 대의원 후보로는 1번 석광호(석광호내과의원)·2번 양만석(양만석내과의원)·3번 우종철(우비뇨기과의원)·4번 김태진(김태진내과의원)·5번 배현호(배현호내과의원)·6번 임종인(임종인정형외과의원)·7번 이무화(삼육부산병원)·8번 이기욱(유마비엔디의원)·9번 허재영(허재영내과의원)·10번 한갑주(새아여성의원)·11번 박현용(박현용내과의원)·12번 허준(허준이비인후과의원)·13번 김경수(김경수내과의원)·14번 추교용(추교용이비인후과의원)·15번 이광욱(이광욱내과의원)·16번 하서홍(하서홍소아청소년과의원)·17번 김홍식(배산메디칼내과의원) 회원이 등록했다.

투표에는 회비 납부 의무를 다한 4000여명이 참여한다. 득표수에 따라 상위 12명이 정대의원으로, 5명이 교체대의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각 후보자의 약력 및 공약 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의사회 홈페이지(www.busanmed.com) 플라자의 공지사항과 어플리케이션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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