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의사회 회장선거 열풍 '스타트'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회장선거 열풍 '스타트'
  • 이석영 기자
  • 승인 2018.01.15 08: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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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사회 시작으로 3월까지 릴레이 선거
직선제 11곳, 간선제 5곳...전자투표·투표소 각 4곳
의협 산하 16개 시도의사회 회장 선거 일정 (※1월 12일 현재) ⓒ의협신문
의협 산하 16개 시도의사회 회장 선거 일정 (※1월 12일 현재)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산하 전국 16개 시도의사회가 새 회장을 뽑는 선거에 일제히 돌입했다. 

대전광역시의사회가 15일 회장 선거 결과를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3월말까지 전국에서 연이어 신임 시도의사회장이 선출된다. 

대전에 이어 경기도의사회가 2월 7일 선거를 실시한다. 현병기 현 회장과 이동욱 감사가 맞붙었다. 9일과 13일에는 각각 전라남도의사회와 전라북도의사회가 새 회장을 뽑는다. 두 곳 모두 우편투표 방식의 회원 직선제 선거로 치른다. 전남의사회장 선거에는 이필수 현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10일에는 울산광역시의사회장 선거가 있다. 5개 시군구의사회에 기표소를 설치해 투표한다. 변태섭 현 회장의 단독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입후보자가 더 없으면 투표 없이 추대된다. 

2월 22일에는 인천광역시의사회와 경상남도의사회, 강원도의사회가 일제히 선거를 실시한다. 경남의사회장 선거에는 최장락 현 대의원회 의장과 최성근 창원시의사회장이 출마를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월로 넘어가면 가장 먼저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가 3일 직선제로 새 회장을 선출한다. 투표소 방식이다. 이어 13일에는 대구광역시의사회와 광주광역시의사회, 15일과 16일에는 각각 충청남도의사회·충청북도의사회가 선거를 치른다. 24일 경상북도의사회, 27일 부산광역시의사회에 이어 31일 서울특별시의회가 마지막으로 회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의사회는 이번에 처음 직선제 선거 방식을 도입했다. 현 박상문 회장의 단독 입후보가 점쳐지고 있다. 충북의사회도 단독 후보 출마가 예상된다. 

대의원 간선제로 실시되는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에는 박홍준 부회장의 단독 후보 출마가 유력하다. 역시 대의원 간선제로 치러지는 부산광역시의사회장 선거에는 현  김해송 수석부회장과 직전 집행부의 강대식 부회장이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16개 시도의사회 가운데 회원 직선제로 회장을 선출하는 의사회는 대구·인천·대전·울산·경기·강원·충남·전북·전남·경남·제주 등 11곳이다. 나머지 서울·부산·광주·충북·경북은 대의원 간선제 방식을 취하고 있다. 

선거방식은 각 의사회 실정에 맞춰 전자투표(온라인), 우편투표, 투표소 투표 등 다양한 방법을 선택·조합해 운용하고 있다. 올해 선거에서 전자투표 방식은 대전·경기·충남·경남의사회 등 4곳이 채택했다. 이들 의사회는 우편투표도 병행한다. 투표소 방식으로만 선거를 치르는 곳은 대구·인천·울산·제주 등 4곳이다. 강원·전북·전남의사회는 우편투표만 실시한다. 

한편 제 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는 오는 3월 21~23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30일 선거 관련 사항을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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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2018-01-15 12:39:14
어떻게 지역 의사회별로 선거제가 다를 수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