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20일 인사동 조형갤러리
'제13회 한국의사미술회전'…24명 작품 선보여
한국의사미술회의 13번째 전시회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열세 번째 동행'展이 14일부터 20일까지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유화·수채화 등으로 꾸며진 전시작들은 주로 구상작품으로 풍경·꽃 등을 소재로 다뤘다. 몇 작품들은 비구상작품으로 화려한 색채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배성기 한국의사미술회장<사진>은 "삶에 노력하고 삶을 즐길줄 아는 우리 의사미술회원들이 지금까지 있었기에 열세 번째 아름다운 만남과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어 저는 물론 우리 회원들 모두 기쁘고 행복한 시간을 또 갖게 됐다"며 "축하하러 온 가족들과 관람객들도 이번 전시를 통해 기쁨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 나누며 즐기기를 바란다. 그리고 참석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시를 맞는 마음을 표현했다.
올해 전시는 김정일·배성기·고미경·김성기·김영철·김태곤·김한겸·류광재·박정선·손경애·신규덕·안지영·유경진·이강온·이길환·이종옥·임동란·장인성·장혜숙·정동성·최인수·최중환·최창희·황옥지 등 24명의 회원이 바쁜시간속에서도 정성스럽게 그려낸 작품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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