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신임 사장이 1일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2001년 한국MSD 영업파트에 입사해 스페셜티케어와 심혈관-대사질환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이끌었다. 2013∼2016년 미국 뉴저지 MSD 본사에서 고혈압 포트폴리오와 면역항암 제품의 글로벌 전략과 출시를 맡았다.
2016∼2018년 귀국 후 항암사업부 대표 임원을 역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5일 "김 대표가 브릴린타와 크레스토, 포시가 등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 영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그리소 등 표적 항암제와 곧 출시될 면역항암제의 성공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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