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윤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외과 임상강사(왼쪽)가 김영진 전 대한외과학회장에게 우수상을 받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이 대한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학술상과 전공의 토론대회에서 잇따라 수상, 집중 조명을 받았다.

가톨릭의대 외과학교실은 정윤주 임상강사(지도교수 송교영)는 '한국인 위암환자 위 절제술 시 정맥 혈전 색전증 최적 예방법:전향 적 무작위 대조 시험)'을 발표 우수상을, 유태경 임상조교수(지도교수 채병주) '신생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원발 종양 수술의 역할'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외과학회 'Best investigator 세션'에는 약 500여 편의 논문을 접수받아 이중 9개 우수 연제를 선정, 영어 구연발표를 한 후 현장에서 심사,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시상한다.

통합 구연세션에서 박정현 임상조교수(성바오로병원)와 김창현 임상강사(인천성모병원)·서호석 임상강사(서울성모병원)는 우수연제를, 전공의 토론경연(Chief Resident Forum)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 최영선(3년차)·김병철(2년차)·박성은(2년차) 팀이 2위를 차지했다.

박조현 가톨릭의대 외과학교실 주임교수는 "가톨릭의대 외과학교실은 2015년 교실 비전을 선포하고 발전방안을 추진해 왔다"면서 "최고의 외과의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외과학교실 발전을 위한 비전선포를 계기로 인력 지원·선진 의료기술 연수 지원은 물론 하드웨어를 보강해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단지 내에 세계적인 카데바 보존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응용해부연구소 건물을 증축, 로봇·복강경 수술은 물론 신의료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국제술기트레이닝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외과분야의 기초연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외과학교실중앙연구소 설립도 진행하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필요한 인력·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되 8개 병원의 전체적인 시너지가 제대로 발휘되고 있는지 2년 단위로 점검, 평가와 재배치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강무일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은 "외과는 환자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관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진료과"라면서 "환자들이 가톨릭대학교 부속 8개 병원 중 어느 곳을 가더라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강력한 리더십으로 혁신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대한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는 약 15개 국가에서 150여명의 외국인 외과의료진과 국내에서 3000여명의 전문의·전공의가 참여, 최신지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