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망자 총 25명...확진자는 169명
메르스 사망자 총 25명...확진자는 169명
  • 이승우 기자 potato73@doctorsnews.co.kr
  • 승인 2015.06.21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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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사망자 1명·확진자 3명 늘어...101명 치료 중 14명 '불안정'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 21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사망자는 총 25명이며 확진자는 총 169명 이라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101명이며 이들 중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14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112번째(남, 63세, 심근허혈증·당뇨) 확진자로 6월 20일 오후 6시경 사망했다.

현재까지 사망자 총 25명 중 남성 18명(72.0%), 여성 7명(28.0%)이며, 연령별로는 60대가 9명(36.0%)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8명(32.0%), 50대 4명(16.0%), 80대 3명(12.0%), 40대 1명(4.0%) 순이다. 사망자 25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이 23명(92.0%)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중 167번째 확진자는 6월 5일 76번째 확진자와 같은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했고, 168번째 확진자는 6월 6일 건국대병원 응급실에서 76번째 확진자의 X-ray 촬영을 한 의료진(방사선사)이며, 169번째 확진자는 135번째 확진자를 담당한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 의료진(의사)다. 167번째, 168번째 확진자는 76번째 확진자가 확진된 이후 병원격리하면서 모니터링하던 중에 확진됐다.

지금까지 확진자 169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78명(46.2%)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59명(34.9%),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2명(18.9%)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04명(61.5%), 여성이 65명(38.5%)이며, 연령은 50대가 35명(20.7%)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4명(20.1%), 40대·30명(17.8%), 70대 27명(16.0%), 30대 26명(15.4%) 등의 순이었다.

신규 퇴원자도 7명 늘었다. 기존 확진자 중 11번째(여, 79세), 29번째(여, 77세), 43번째(여, 24세), 107번째(여, 64세), 134번째(여, 68세), 139번째(여, 64세), 142번째(남, 31세) 확진자 등은 6월 19일~20일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총 43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퇴원자 총 43명 중 남성은 24명(55.8%), 여성은 19명(44.2%)이며, 연령별로는 40대 14명(32.6%), 50대·60대가 각각 8명(18.6%), 70대 5명(11.6%), 20대·30대가 각각 4명(9.3%)으로 집계됐다.

6월 21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4035명으로 전일대비 1162명(22.4%)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8812명으로 하루 동안 1361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격리자(4035명) 중 자가 격리자는 3296명으로 1149명(25.8%) 줄었으며, 병원 격리자는 13명(1.7%) 줄어든 73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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