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동제약, '야심작' 콘트라브 포기 수순…ETC 부문 철수? 광동제약이 전문의약품(ETC) 사업에 대한 의지를 사실상 접은 것으로 보인다. 야심 차게 들여온 비만치료제 '콘트라브'의 실패가 결정적 원인이다.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광동제약의 ETC 부문 임직원 다수가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제약 ETC 사업의 핵심인 콘트라브 마케팅 담당자는 수개월째 공석이다.지난해 콘트라브는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32억원 보다도 떨어진 수치다.광동제약은 2016년 2분기 당시 미국 비만치료제 선두를 달리던 오렉시젠의 콘트라브를 들여오며 대대적인 홍보를 시 산업 | 최원석 기자 | 2019-01-29 01:24 '강남 주사' 삭센다 '열풍'…"정상체중 투여 근거 없어"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삭센다 열풍'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치료제로서가 아닌 '열풍'에 대한 우려다.11일 이 관련 학회에 문의한 결과, 허가사항에서 벗어난 삭센다 처방은 불확실성이 크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환자의 요구에도 처방에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삭센다는 노보 노의 GLP-1 유사체 계열 당뇨병 치료제인 '빅토자'에서 체중감량 효과를 확인하고 용량을 조절해 출시한 비만치료제. 성분은 빅토자와 같은 리라글루티드다.삭센다의 허가사항에 따르면 BMI 30 이상이 산업 | 최원석 기자 | 2018-12-12 06:00 품귀빚은 A형 간염 백신 한국GSK 재공급 한국GSK가 지난해 품귀현상을 빚은 A형 간염 백신 부족사태를 고려해 이달부터 '하브릭스'를 재공급한다. 전 세계적인 A형 간염 백신 품귀현상으로 2014년부터 국내 공급분을 확보하지 못해 하브릭스 공급이 중단되지 2년만이다.한국GSK는 지난해 벌어진 국내 A형 간염 백신 사태를 고려해 "올 한국의 수급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quo 산업 | 최승원 기자 | 2017-04-12 11:55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