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조 "2019년 '영리병원 저지 투쟁의 해'로 만들 것" "우리나라에 단 한 개의 영리병원도 허용할 수 없다"보건의료노조가 2019년을 '영리병원 저지 투쟁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보건의료노조는 2일 시무식에서 "우리나라 의료체계에 파괴적 재앙을 가져올 영리병원을 막기 위해 총파업투쟁까지도 불사하는 전면 투쟁을 벌여나가겠다"며 제주 영리병원 저지를 위한 총력 투쟁을 선언했다. 1월 3일 300여 명의 간부들이 참가하는 제주 원정투쟁도 예고했다."제주도청 앞에서 3일 열리는 '제주 영리병원 철회! 원희룡 제주도지사 퇴진! 노동·시민사회 결의대회' 의료 | 홍완기 기자 | 2019-01-02 12:17 기동민 의원 "영리병원, 의료체계 근간 흔들까 우려" 국회에서 최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영리병원인 제주녹지국제병원 설립을 승인한 것에 대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의정 간 적정수가 논의에 진전이 없는 원인은 의료계 등 관련 단체들이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에서 이런 개인적 소신을 밝혔다.기 의원은 먼저 적정수가 논의에 진전이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의료계가 문재인 케어 추진에 따른) 적정수가를 요구하고 있지만 현재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지 않는 단계"라며 정책 | 이승우 기자 | 2018-12-17 09:56 역사학자가 말하는 '제주녹지병원'…"신자유주의 신분제 사회 만들 것" 제주녹지병원 설립 허가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 역사학자가 제주녹지병원 설립허가가 '신자유주의 신분제 사회'를 만들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5일 녹지국제병원에 대해 내국인의 진료를 금지하고 외국인 의료관광객만을 진료대상으로 하는 '조건부 개설 허가' 입장을 밝혔다.시민단체와 의료계 등은 '조건부 개설'이라도 영리병원의 시초가 될 것을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다. 녹지병원 측은 "내국인 환자까지 진료하겠다"며 제주도와 대치하고 있다.녹지국제병원을 둘러싼 갈등과 의료 | 홍완기 기자 | 2018-12-14 11:30 치협 "의료영리화 정책 즉각 중단하라" 12일 오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지난 5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외국인 의료관광객만을 진료 대상으로 한 녹지국제병원 조건부 개설 허가에 대해 강한 반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제주 녹지국제병원은 성형외과·피부과·내과·가정의학과 등 진료과목이 4개과로 한정되고, 진료대상이 의료관광객으로 제한됐지만, 결과적으로는 영리목적 국내1호 병원이 개원하는것이다.치협은 "제주특별자치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외국인 의료관광객 진료만을 한정하는 '조건'을 강조했지만, 제주특별 단신 | 윤세호 기자 | 2018-12-12 17:51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