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얼굴기형 어린이 '대부' 김석화 서울의대 교수 '정년' 얼굴기형 어린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퇴원하는 날을 기다리며 40년 넘게 서울대 어린이병원 진료실을 지켰다. 얼굴기형 어린이의 '대부' 김석화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소아성형외과)가 8월 말 정년퇴임을 맞는다.김 교수는 영화계 원로 김수용 감독의 2남 1녀 중 장남이다. 김 감독은 1958년 구봉서 주연의 '공처가'로 메가폰을 잡은 이후 40여 년 동안 '갯마을'·'안개'·'저 하늘에도 슬픔이' 등 100편이 넘은 영화를 감독한 영화계의 피플&포커스 | 송성철 기자 | 2020-08-12 14:18 '좋은 의사'를 보내다 얼굴에 생기는 가장 흔한 선천기형 중에는 입술갈림증(Cleft lip·구순열)과 입천장갈림증(Cleft palate)이 있다.우리나라에서는 약 650∼1,000명당 1명꼴로 나타난다. 흔히 '언청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이 기형은 태생기 중 얼굴이 만들어지는 시기인 임신 4∼7주 사이에 입술이나 입천장을 만드는 조직이 제자리에 붙지 못해 생긴다.입술갈림증의 수술 방법은 역사적으로 여러 방법이 개발되었지만, 현재는 밀라드(Ralph Millard Jr.·1919-2011)의 회전-전 기고·칼럼 | 이영재 기자 | 2020-01-22 10:33 아이들에게 '당당한 아름다움' 깃들 수 있다면… '천형(天刑)'.아무런 잘못도 없이 그 굴레에 갇힌 아이들이 있었다. 집안에서 조차 아이들은 세상에 드러내지 못하는 아픔으로, 애달픈 상처로 남아 있었다. 세상의 비뚤어진 시선은 아이와 부모가 겪는 시련을 더 무겁고 힘겹게 했고, 그들은 그렇게 세상을 향해 마음의 문을 닫았다. 구순구개열.누군가는 함부로 천형이라 내뱉었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그들의 아픈 피플&포커스 | 이영재 기자 | 2017-11-27 09:09 의문의 강 '루즈벨트강'.미국 어느 도시를 면연히 흐르는 강이 아니다. 아마존 밀림을 관통하며 1600㎞에 이르는 장강이다.제26대 미국 대통령 시어도어 루즈벨트. 그는 미국 역사상 가장 젊은 대통령이었고, 이름난 독서가였으며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세계적인 탐험가였다.그는 대통령 재임(1901~1909년) 때 내정면에서는 혁신주의를 내걸고 트러스트 규제&midd 책세상 | 이영재 기자 | 2012-01-27 10:59 질긴 민들레처럼 이어온 민들레회 15년 지난 6월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엄기일 교수팀이 열네 번째 민들레 캠프를 다녀왔다. 민들레캠프는 구순구개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모임인 민들레회 회원들이 함께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자는 뜻깊은 취지를 담고 있다. 이같이 햇수로 무려 15년이나 이어온 민들레회 활동에는 한 사람의 열정이 오롯이 담겨있다. 올해 26회 보령의료봉사상의 네 번째 인술의길·사랑의길 | Doctorsnews | 2009-07-30 19: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