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연명의료중단, 법에서 정한 절차 따랐다면 "적법" 대학병원 의료진이 환자(망인)가 임종과정에 있다는 판단을 하고, 망인의 가족으로부터 연명의료중단등결정에 관한 환자의사를 확인하는 등 연명의료결정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연명의료중당등결정을 이행했다면, 과실이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지난 5월 12일 유가족들이 망인의 의식상태가 회복되는 등 호전 양상이 나타났음에도 병원 의료진이 연명의료중단등결정을 해 사망에 이르게됐다며 제기한 약 1억 4700여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유가족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이 사건은 환자가 증상이 다소 완화되는 소견을 보이더 정책 | 이정환 기자 | 2021-05-26 06:00 1·2심서 갈린 '사망과 과실 인과관계' 대법원 판단은? 2차례 내원했지만 '악성신경이완증후군'을 진단·처치하지 못해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환자 가족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의료진의 주의의무위반이 환자의 안 좋은 결과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 경우 손해배상을 구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는 12월 13일 1심과 2심에서 판결이 갈린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1심 판결에 무게를 실어, 판결을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했다.사건은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A 씨(당시 22세)는 2011년 2월 18일 오후 8시 22분경 두통, 오심 및 구 정책 | 홍완기 기자 | 2018-12-21 06:00 의료진 불신 어디까지..."치료 못믿겠다" 소송 환자의 가족이 의료진의 치료방법과 내용을 불신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기각 판결을 받았다.A씨 가족은 소뇌경색 질환은 응급치료가 필요한 질환임에도 뇌부종 치료제·항응고제·항혈소판제를 신속히 투여하지 않았고, 응급실에 내원한 지 2시간이 지나서야 치료를 시작해 상태를 악화시켰으며, 기도 확보와 산소 공급도 시행하지 않아 사 정책 | 송성철 기자 | 2015-11-24 17:56 CJ, 차세대 혈장증량제 헥스텐드 출시 CJ제약사업본부는 1월 1일부터 혈장내 중요 전해질이 함유된 신개념 혈장증량제 '헥스텐드'를 출시했다.회사측은 "헥스텐드는 하트만과 같이 인체 정상 혈장 전해질 조성비율과 유사한 전해질 용액에 Starch가 혼합되어 있어, 기존 혈장증량제와 비교시 ▲혈액응고 지연의 부작용 감소 ▲고염소대사성산증 개선 ▲수술 중 혈액제제의 요구도 감소 등 장점이 있는 제품" | 신범수 기자 | 2005-01-07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