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고려의대 교수(고대안암병원 성형외과)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4 국제 귀재건학회(ISAR:International Society for Auricular Reconstruction)에서 기조연설을 펼쳤다.
전 세계 200여명의 귀 전문의가 모인 이번 학회에서 박 교수는 유일하게 3일 연속 연자로 강단에 오르며 귀재건 분야 저력을 확인했다.
박 교수는 학술대회 기간 동안 ▲귀와 귀 주위 혈관의 구조와 임상적 연관성 ▲선천성 이주변성 재건 ▲수축귀의 재건: 새로운 교정법과 분류법을 이끄는 22년간의 경험 분석 등 3회에 걸친 강연으로 귀재건술의 최신지견 및 역사를 고찰해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