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진 국장의 정년퇴임식을 열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하며 공로를 치하했다.
진 국장은 퇴임사에서 "오랜시간 동안 곁에서 지지하고 격려해 준 동료들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모든 협회의 회무를 내 일 같이 여기면서 주도적으로 직무를 수행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976년 의협에 입사한 진 국장은 비서실장·총무국장·학술국장 등을 두루 맡아 협회 발전을 위해 공헌해 왔다.
전 직원이 참석한 이날 퇴임식에서는 곽석철 의협 노조위원장을 비롯 상조회·청송회·여직원회·낚시회 등에서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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