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덕 중앙대병원장(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서울중앙지법 시민사법위원회 위원에 재위촉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8월 22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 병원장을 포함해 사회 각계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제3기 시민사법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위원회를 열었다.
시민사법위원회는 재판과 사법행정 및 각종 제도 등에 대해 의견을 듣고 재판과 사법서비스의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한 기구이다.
김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의료계를 대표하는 시민사법위원으로 재위촉돼 향후 재판과 사법행정 등 각종 제도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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