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순환기학회는 10~11일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제 46차 학술대회를 열고 한 해 학술적 성과를 집약한 441편(구연 229, 포스터 207, 젊은 연구자 상 5)의 논문을 쏟아냈다. 학술상은 김권배 교수(계명의대)와 김영조 교수(영남의대)에게 돌아갔다.
정기총회에서는 회장단 취임과 함께 학회를 이끌고 갈 임원으로 ▲학술 오병희(서울의대) ▲간행 장양수(연세의대) ▲총무 김기식(계명의대) ▲연구 조정휘(경희의대) ▲의료정보 장경식(조선의대) ▲홍보 전재은(경북의대) ▲보험 노태호(가톨릭의대) ▲재무 류왕성(중앙의대) ▲감사 박성훈(이화의대), 심완주(고려의대)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노영무 신임 회장은 "여러 회원들의 학술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국제적으로 영역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회의 내실을 다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의현 신임 이사장은 역점 추진사업으로 회원의 외국 학회 참석 보조, 순환기 관련 학회와의 통합 학술대회 개최, 순환기 관련 보험업무 연구 및 대책마련, 개원회원을 포함한 회원 배가 운동, 순환기학 교과서 편찬, 국민 대상 캠페인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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