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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병원 경쟁력 위한 '빅메디포럼' 열린다

미래 병원 경쟁력 위한 '빅메디포럼' 열린다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4.06.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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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빅데이터·의료IP 주제로 27일 나이트리컨벤션서 개최

미래 병원에서는 연구개발을 통한 의료기술의 확보가 병원 경쟁력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빅데이터와 특허 전략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앙일보헬스미디어는 '빅데이터, IP(지적재산권) 그리고 R&D의 발견'을 주제로 27일 오전 9시 30분 나이트리컨벤션에서 '빅메디포럼 2014'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빅데이터와 특허를 주제로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1세션은 '병원 연구개발에 있어서의 의료빅데이터의 활용 및 전망'을 주제로 열린다. 빅데이터 분야에서는 강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정분석실장이 '의료빅데이터 정보 활용법'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심평원이 보유한 의료빅데이터에 대한 분석 환경과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용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조금준 고대구로병원 교수(산부인과)는 임상에서의 의료빅데이터 적용과 R&D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의료빅데이터 분석으로 임신성고혈압이나 임신성당뇨병 같은 질환의 발생률·위험인자·시대적 경향을 발표한다.

2세션은 '의료기술 IP의 가치와 전망'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의료IP 세션의 기조강연자인 이미정 특허청 바이오심사과장은 의료분야 특허전문가다. 이 과장은 의료 및 제약 분야 특허제도에 대한 개요와 특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의료제약 분야의 특허권 존속기간, 특허를 받기 위해 필요한 연계제도 등에 상세한 설명이 곁들여진다.

또 연구중심병원이 정부·민간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노하우가 소개된다. 의료 분야에서 IP의 중요성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전문 벤처캐피털리스트가 의료IP의 '지식재산비즈니스'와 '글로벌상품 개발' 방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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