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부터 판매까지' 의사 참여 시스템...의사 상담통해 구매
건강기능식품의 개발부터 판매까지 의사가 직접 참여하는 건강기능식품업체인 메타포뮬러가 전시회에서 호응을 받고 있다.
메타포뮬러는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건강기능식품 전문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에게 병원전용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식품관련학과의 교수 및 학생들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의 관계자 외 유통사, 제약사 관계자들이 방문해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병원전용 건강기능식품'이라는 특징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일본·인도·베트남·태국의 유통업체와도 다양한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에 소개한 유산균 제품인 '프로바이오 500'은 12종의 살아있는 유산균 500억 마리가 함유됐으며, '리티지 오메가3'제품은 특허 받은 추출공법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리퀴드 비타민D3'는 고함량 액상 비타민D 제품으로 알려져있다.
메타포뮬러 관계자는 "개발부터 판매까지 의사가 참여하는 시스템으로 원료 선정 및 배합, 제조사 선정 등 의사가 직접 제조과정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며 "특히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병원에서 구매하도록 한 유통방식이 바이어 및 건강에 관심있는 일반인이나 환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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