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원협회는 제 2대 회장에 윤용선 현 회장이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의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이호수 위원장)는 지난 3월 29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3차 상임이사 및 시도회장 연석회의에서 윤용선 현 회장을 제 2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이어 1∼3일까지 진행된 찬반투표에서 98.9%의 찬성으로 윤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3년.
윤용선 회장은 "의료계가 여러가지로 힘든 와중에 회장을 또 맡게 되어 어깨가 대단히 무겁다. 협회의 법인화를 통해 개원의 대표단체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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