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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수해진료

보라매병원 수해진료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2.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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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보라매병원(원장 김성덕)은 폭우로 수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에 2차에 걸쳐 의료봉사의 팔을 걷었다.

보라매병원은 전례없는 폭우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의 수재민에 대한 긴급 의료지원을 결정하고, 임상과별 전문의 4명(내과, 외과, 소아과, 피부과), 약사 1명, 간호사 2명, 업무지원 2명 등 총 9명의 의료진과 각종 의약품 및 앰뷸런스를 포함한 수재민 의료지원단(단장 정중기, 외과)을 편성, 9월 4~6일, 9월 12~14일 강릉에서 대민의료지원활동을 폈다.

수재민 의료지원단은 이 기간 동안 강릉지역 수재민을 대상으로 수인성 전염병으로 인한 내과적 질환, 복구 작업 중에 입은 외상과 각종 피부질환자 1,100여명을 진료했다.
김성덕 원장은 "사상 유례없는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건강을 되찾아 하루 속히 수해복구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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