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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해외 환자 유치사업 위해 정부 지원

영남대의료원, 해외 환자 유치사업 위해 정부 지원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4.03.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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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 호흡기 질환 치료 메디시티 대구 조성사업' 선정

영남대의료원(원장 이수정)은 3월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 의료기술 육성 사업'에 공모, '첨단 호흡기 질환 치료 메디시티 대구 조성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해외 환자 유치사업을 전국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 특화된 의료기술을 발굴·육성하고 인프라 개선, 마케팅 강화 등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비는 신흥 의료관광 국가(중국·러시아·미국·베트남·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등)를 중심으로 의료기술 특화 및 육성, 마케팅(홍보), 호흡기질환 치료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쓰일 예정이다.

영남대의료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센터장, 이관호 교수)는 지난 2009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득해 사립대학교로서는 처음으로 250억원의 국고지원을 받아 2013년 9월 완공됐다.

2014년 4월 29일 개원에 앞서 3월 17일부터 2개과(호흡기·알레르기내과, 흉부외과)를 시작으로 진료를 개시했으며, 교육·연구·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최신 시설과 선진화된 진료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대구경북권역 호흡기질환 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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