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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청구기관 5만 곳 돌파

EDI청구기관 5만 곳 돌파

  • 김영숙 기자 kimys@kma.org
  • 승인 2002.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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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EDI 청구 참여기관이 9월 3일자로 5만개소를 돌파했다.

심평원은 이를 기념하여 12일 오후 2시 8층 회의실에서 `건강보험 EDI청구 5만기관 참여 기념행사'를 갖고 5만번째 EDI 신청기관인 사하중앙병원(원장 장구락)에 축하패와 노트북컴퓨터를 증정했다. 또 5만번째 전산청구 인정기관인 한솔치과의원(원장 전상현)과 4만번째 EDI 인정기관인 미래소아과의원(원장 오상현)에 축하패와 디지털카메라를 각각 증정했다.

아울러 EDI청구 유공기관으로 의협, 병협, 치협, 한의사협, 약사회와 EDI 전산협력업체인 (주)씽크로드, (주)UBCare 등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신영수원장은 기념사에서 “EDI를 통해 심사청구 물량해소와 각종지표를 가공하여 요양기관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단기간 내 EDI 확대는 의약계와 언론계의 협조”라며 그 공을 치하했다.

EDI방식 등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요양급여 청구방식은 96년도에 상용서비스를 시작하여 98년에 전국으로 확대 실시됐으며, 확대실시 후 만 4년째를 맞이한 2002월 8월말 현재 약4만 6천개 요양기관이 EDI로 진료비를 청구하고 있다.

8월말 현재 청구형태별 요양기관 현황을 살펴보면 병원, 한방병원, 보건기관의 참여율이 낮은 편이나 그 외 요양기관 종별 참여율은 전반적으로 괄목할 만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심평원은 계속해서 지속적인 EDI 확대와 전산매체청구(CD 또는 디스켓)의 확산을 위해 중소병원 EDI-ASP 설명회 등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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