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사 발령 예정…의료정책 전병왕·보험정책 고득영·의료자원 임을기 등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 관련 분야 실무자들인 과장급 인사들을 대폭 교체했다.
보건복지부는 전병왕 부이사관 등 부이사관급과 이선영 서기관 등 서기관급 33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오는 24일 정식 발령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우선, 1, 2차 의정협의에 참여한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과장(행시 37회, 한국외대 행정학과)은 보건복지부 근무로 발령이 났으며 이 과장의 후임은 전병왕 보험정책과장(행시 38회, 서울대 사회학과)이 맡게 됐다.
고득영 의료자원정책과장(행시 37회,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운영 등을 담당하는 보험정책과장으로 발령이 났으며, 후임은 임을기 노인정책과장(행시 39회, 전남대 행정학과)이 맡게 됐다.
황의수 약무정책과장(행시 43회, 서울대 사회학과)은 홍보기획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후임은 자립지원과장(행시 43회, 성균관대 경영학과)이 맡게 됐다.
이선영 홍보기획담당관(행시 43회,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이 보험약제과장으로, 김영선 서기관(행시 42회, 연세대 심리학과)은 연구중심병원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으로, 맹호영 보험약제과장은 요양보험운영과장으로, 성창현 일차의료개선팀장은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장으로 발령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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