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서울병원 및 부천병원 의료봉사단은 7∼8일 양일간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 수해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의사등 17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고성군 보건소의 협조를 얻어 고성군내 죽왕면 구성리, 죽왕면 송암리, 간성읍 신안리등 3개 지역을 돌며 신경외과, 내과, 안과, 피부과, 일반외과 등 4개 진료과목에 걸쳐 200여명의 환자를 돌봐줬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준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