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명지성모병원, '전산화 병원' 새출발

명지성모병원, '전산화 병원' 새출발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2.09.10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영등포구 명지성모병원이 최근 병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OCS 및 Full PACS를 도입, 제2의 개원식을 갖고 '전산화 병원'으로 새출발했다.

이 병원은 올 초 Full PACS 설치 계약을 체결하고 PACS 서버 3대, 판독용 스테이션 2대, 임상용 스테이션 29대 및 네트웍 시스템을 구축, MRI·CT·Sono·CR 등 각종 영상장비를 필름없이 연동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 환자 진료 정보와 PACS와의 원할한 연계를 위해 OCS를 전면 도입, 시스템 효율성을 높였다.

병원은 또 초현대 시설에 걸맞는 병원 내외관 디자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에 거쳐 실시, 청결하고 산뜻한 이미지의 병원으로 거듭났다.
한편 이날 제2 개원식에는 최창락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무원장, 김광태 가톨릭의대 동창회장(대한병원협회장), 김철수 중소병원협의회장, 국회의원 권영세(한나라당), 김민석 전 의원(민주당)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허춘웅 명지성모병원장은 "현재 뇌졸중센터와 척추센터, 관절센터와 재활센터 등 4개 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명지성모병원은 이번 병원 리모델링과 Full PACS 및 OCS 도입으로 보다 수준높은 진료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