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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4인 공동대표 체제

대전협 4인 공동대표 체제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02.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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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서정성(조선대병원 안과4)씨를 수석회장으로 하는 4인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서정성, 박신구(경북대병원 산업의학과4), 최창민(서울대병원 내과4), 한재용(연세 세브란스병원 내과4) 공동대표 출마자는 지난 23∼24일 치뤄진 선거에서 89.8%의 찬성표를 얻어 6기 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투표에서는 총 1만441명의 회원 중 54.9%(5,728명)이 참가해 찬성 89.8%, 반대 8.5%, 무효 및 기권 1.7%를 기록했으며 4인 공동대표만이 출마, 이에 대해 찬반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정성 수석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전공의협의회의 내부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통해 의료계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현 의료계의 난국을 돌파하기 위해 의협과 함께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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