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성 고려의대 교수(고대안암병원 흉부외과)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대강당에서 열린 '2013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손 교수는 혈역학적 에너지 개념에 기반을 둔 다양한 혈역학 연구 및 실험모델을 개발하고, 박동성 혈류와 비박동성 혈류의 비교분석 연구로 박동형 인공심장 개발 및 전 임상 평가 및 우측개흉술 수술기법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 교수는 "함께 연구에 참여했던 선배와 동료, 후배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면서 "앞으로 심장질환 정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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