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심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3일 오전 1시 서울중앙병원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
고 강순심 간무협 회장은 지난해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해 '간호조무사 전문대 학력상승 결정'과 '간호인력 개편 발표' 등 굵직굵직한 정책을 이끌어내 간호조무사 권리 향상에 힘써왔다.
김현자 수석부회장 겸 서울시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아 부회장단을 부위원장으로, 이경자·임정희 명예회장은 고문, 시도회장을 위원으로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협회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1층 특7호실에 마련됐으며, 장례식은 5일 오전9시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문의)02-2290-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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