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공화국 공무원 순천향대병원 모자보건센터 방문
1985년 설립 이후 출산부터 성인까지 평생건강 돌봐
가나공화국 보건부 소속 공무원 20여명이 8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모자보건센터를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연세대학교 의료법 윤리학연구소가 주최한 가족계획 및 모자보건 증진을 위한 단기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병욱 가정의학과 교수의 한국의 보건의료에 관한 강연에 이어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외래와 신생아 중환자실·분만실·모자병동 등 모자보건센터 시설 전반을 둘러봤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모자보건센터는 1979년부터 보건사회부 지원으로 사업에 착수해, 그 당시 모자보건산업이 가장 발달한 일본과 기술협력을 통해 1985년 지상 6층·지하 2층의 센터를 국내 처음으로 설립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