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야구팀이 11월 3일 독립기념관 야구장에서 열린 제29회 국민생활체육 천안시연합회장기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야구팀은 총 19개팀이 참가해 지난 2월부터 9개월간 풀리그 방식으로 맞붙은 대회에서 결승에 올라 상대인 '골든배츠' 팀을 6대 5로 꺾고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1회부터 전 대회를 빠짐없이 참가해온 천안병원 야구팀은 현재 연합회 소속 4개 리그 가운데 2부 리그에 속해 있으며, 그동안 우승과 준우승을 여러 차례 차지할 정도로 매년 우승후보로 꼽히는 전통의 강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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