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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니 의료기기 지원센터 설립..해외진출 지원

베트남·인니 의료기기 지원센터 설립..해외진출 지원

  • 최승원 기자 choisw@doctorsnews.co.kr
  • 승인 2013.10.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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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기기 A/S·장비 교육 등 맡아..23·25일 오픈
보건보지부 "국내 중소업체 해외진출 도움될 것"

보건복지부가 국내 의료기기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판매된 한국 의료기기 A/S지원과 현지 의사 대상 국산장비 사용 교육, 국내 중소 의료기기 업체의 수입업자 등록과 현지 대리인 업무 등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종합지원센터 오픈 일정에 맞춰 보건산업진흥원 등과 보건산업협력방문단을 구성해 22~26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파견했다.

박인석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보건부 차관을 만나 보건산업 협력 회의를 가졌다. 한국 보건산업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한 주제가 논의테이블에 올랐다.

25일에는 베트남 보건부를 방문해 한·베트남 보건산업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했다. 역시 한국의료기기 업체의 기기 관련 인·허가 절차 등과 베트남 정부의 투자유치정책 등을 교환했다.

보건복지부는 인도네시아·베트남에서의 종합지원센터 오픈과 협의를 통해 "한국 의료기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 중소 의료기기 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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