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리아' 11~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서 열려
해외 36개국 180개 등 국내외 500개 기업 2만여명 참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행사인 ‘바이오코리아 2013′이 11~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바이오 코리아’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바이오산업 분야의 기술이전, 수출, 투자유치와 기업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해외 36개국 180개 기업 등 국내·외 500개 기업에서 2만 여명이 참가가 예상되며, 충청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로 콘퍼런스 및 전시회, 비즈니스 포럼과 잡페어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장에는 의약품, 의료기기, 융합바이오, 컨설팅, 벤처캐피털, 대학 및 연구소 등 280여개 기업·기관의 600여개 부스가 설치된다.

컨퍼런스는 백신, 치료용 항체, 줄기세포, 의료기기, 바이오 융·복합 등 다양한 주제로 13개 트랙, 39개 세션으로 나눠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