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식약처, 발기부전약 성분 검출 '천수환' 판금·회수

식약처, 발기부전약 성분 검출 '천수환' 판금·회수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3.09.04 15: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자(광주 북구 소재)가 제조한 '한국천수어성초다류환(천수환)'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금지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에서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실데나필' 성분이 1정(3.8g)당 89mg이 검출됐다.

해당 제품은 제조업소명·소재지·제조일자 등을 표시하지 않고 식품판매업체인 팜스홀(서울 동대문구 소재)과 스카이유통(서울 광진구 소재)을 통해 전국에 판매됐다.

식약처는 이번 회수 조치가 관할 지자체에서 보고된 사실에 따른 것이라고 밝히고,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 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