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위원회 명칭 확정 및 9월 중 사업계획·예산 수립
한국제약협회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회장 이종욱·대웅제약 사장)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23일 제1차 회장단 회의를 열고 위원회 명칭과 함께 향후 일정을 확정했다. 또 향후 운영을 한층 활성화하기 위해 보다 많은 회원사 사장단이 참여하도록 요청하고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등 후속절차에도 착수키로 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실무활동을 맡을 3개 위원회 명칭을 '혁신형 R&D위원회', '혁신정책개발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로 확정했다.
각 위원회별로 14개 안팎의 참여 회원사는 8월말까지 활동계획을 확정키로 했으며, 9월 중 위원회별로 1년간의 사업계획과 예산규모 등을 정한뒤 전체회의를 열어 회칙과 함께 의결절차를 밟기로 했다.
협의회는 또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내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 코너를 운영, 회원사들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의견 수렴 등 소통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협의회는 현재 보건복지부가 진행중인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포상 계획과 관련, 5년이상 경력 등 자격 요건이 되는 소속 회원사들의 응모를 권장해 정부 취지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