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8 13:45 (일)
김안과병원 제11회 안과학심포지엄 성료

김안과병원 제11회 안과학심포지엄 성료

  • 이석영 기자 lsy@doctorsnews.co.kr
  • 승인 2013.08.20 10:42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안과병원 심포지엄에 참여한 좌장 및 연자들. 앞줄 중앙이 이상열대한안과학회 이사장. 그 왼쪽이 손용호 김안과병원 원장.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안과학심포지엄이 18일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전국 안과의사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성형안과센터와 사시센터 중심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그레이브스병과 갑상샘눈병증과의 관계, 갑상샘눈병증의 진단과 분류, 비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안와감압술, 외안근수술, 눈꺼풀수술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 '특수한 형태의 사시와 연관된 눈꺼풀 및 안와질환'을 주제로 중근근무력증, 3번 뇌신경마비, 안와골절환자에서 발생한 사시의 예후 및 치료, 사시수술 후 발생한 눈꺼풀 뒤당김의 교정, 사시수술 후 발생하는 눈꺼풀 관련 합병증과 예방법 등의 연제발표가 있었다. 

손용호 김안과병원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갑상샘눈병증 및 기타 전신질환과 동반되거나 특수사시 및 눈꺼풀, 안와 이상이 연관되어 나타나는 질환들을 주제로 안과뿐 아니라 타과 교수님들을 연자로 초빙하여 보다 깊이 있는 토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며, "김안과병원 심포지엄이 안과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심포지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