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매니저는 현장부서와 CS정책을 연결해 CS개선과제를 발굴하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서비스를 개선하는 '현장부서 CS활동가'로, 의료원은 "병원이 존재하는 한 고객서비스 개선활동은 계속해야 한다"는 방침 아래 CS조직 및 업무개념도를 재정비했다.
부서별로는 경희대병원 40명, 경희대치과병원 10명, 경희대한방병원 16명, 검사/지원부서 72명, 직종별로는 교수/의사직 50명, 간호직 46명, 약무/의료기사직 14명, 원무/일반직 28명으로 총 138명을 위촉했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격려사에서 "조사분석−CS변화피드백활동−고객중심CS개선−고객커뮤니케이션−CS문화실천운동이라는 전체적인 사이클과 매니저 한 분 한 분의 현장활동이 조화를 이뤄 가장 환자중심ㆍ현장중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희의료원은 지난해 NCSI(국가고객만족도조사) 점수를 10.6% 향상시켜 조사병원 가운데 향상율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혼자 내원한 어르신환자를 안내해주는 동행서비스도우미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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