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백병원, 81주년 창립 기념식
학술장려상(김동현·장재식)·최다논문상(최일환·양재욱) 교수
의학연구를 고취하기 위해 제1회 학술상을 제정한 부산백병원은 한진 교수(생리학교실)에게 상패와 상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학술장려상에는 김동현(약리학교실)·장재식(내과) 교수가 선정됐으며, 최다논문상은 최일환(미생물학교실)·양재욱(안과) 교수가 수상했다.
일산백병원 학술상은 나경욱(정형외과)·윤보영(내과)·김솔잎(진단검사의학과)·이준성(내과) 교수가 받았다.
백낙환 이사장은 "81년간 백병원이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교직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백병원 창립 100주년의 영광을 함께하기 위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수경 부이사장은 '옛 것을 바탕으로 미래의 창조적 성과를 만든다'는 입고출신(入古出新)이라는 고사성어를 인용, "81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열정과 끈기를 보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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