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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문의, 윌스기념병원서 한 달간 트레이닝

중국 전문의, 윌스기념병원서 한 달간 트레이닝

  • 이은빈 기자 cucici@doctorsnews.co.kr
  • 승인 2013.05.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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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스기념병원에서 연수 중인 런용신 씨(오른쪽)와 박춘근 병원장.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윌스기념병원이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국의사에게 6일부터 한달 동안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전수키로 했다.

현재 연수를 받고 있는 런용신(40)씨는 정형외과 전문의로 현재 중국 장쑤성인민병원 주임의사로 재직 중이며 장쑤성 위생청의 추천을 받아 방한, 최소침습수술 등의 첨단 의료기술을 배운다.

경기도와 중국 장쑤성은 지난해 9월 협약을 통해 의료인 연수를 포함한 보건의료 업무에 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에서 연수를 받기 위해 이번에 방한한 중국의사는 5명으로, 윌스기념병원과 가톨릭대학교 등 4곳 병원에 배치돼 선진 의료기술을 익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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