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논문상 박현아 교수·최우수논문상 우종민 교수 선정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1일 P동 9층 대강당에서 '제7회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학술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낸 박현아(가정의학과)·우종민(정신건강의학과) 교수에게 상을 줬다.
박현아 교수는 지난 1년간 총 9편(SCI 3편, 국내 학술논문 6편)의 논문을 발표, 최다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 논문상은 SCI 등재지인 <스칸디나비아 정신과학회보(Acta Psychiatrica Scandinavica, IF=4.22)>에 '꽃가루와 자살률의 관계(Pollen counts and suicide rates. Association not replicated)'를 발표한 우종민 교수가 받았다.
서울백병원은 2012년 인제대학교 연구혁신처 업적자료를 토대로 박현아·우종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1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백낙환 이사장은 교수들의 연구활동을 독려하고, 연구중심 병원을 만들기 위해 2007년 학술상을 제정, 매년 최다 및 최우수 논문상 수상자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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