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0일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차회의에서는 51개국 대표가 참석, ▲각국 원자력 사업 현황 ▲방사선과 보건 환경 ▲원자력 인력의 교육과 전문능력 유지 ▲폐기물 관리의 신뢰구축 등의 주제로 토의하고 홍 과장은 `일반사외 인식 증진의 실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전세계에서 원자력 분야에 근무하는 여성 전문가들의 주도로 '92년 발족한 WIN-Global은 원자력에 대한 일반인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원자력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여성 전문인들의 협력과 적극적인 역할을 촉진시키기 위해 결성됐다.
한국은 지난 2000년 11월 7일 WIN-Korea를 결성, 지난해 제9차 Win-Global 연차회의를 주최하고 한국 원자력 여성전문인들의 협력을 강화했다. 홍 과장은 WIN-Korea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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