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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료 경계 허문다" 감성 커뮤니케이션

"인문학-의료 경계 허문다" 감성 커뮤니케이션

  • 이은빈 기자 cucici@doctorsnews.co.kr
  • 승인 2013.03.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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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학술대회, 16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박영국)는 오는 16일(토)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감성 커뮤니케이션(Emotion and Communication)'을 주제로 봄철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인문학과 의생명과학의 경계를 허무는 융복합적 스토리텔링을 선보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승환 교수(고려대 철학과)가 기조강연에 나서 '현대 사유에서 감성의 위치와 역할'을 주제로 삶 속의 감성의 의미를 전달한다.

이어 이영환 교수(영남대 의학교육학교실)는 '의료커뮤니케이션에서 감성의 위치와 역할'을, 임지룡 교수(경북대 국어교육과)는 '감정과 언어, 그리고 소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조주희 교수(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의 '의학에서 감성 커뮤니케이션의 의미와 적용– 암 환자의 정신사회적 지지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정연옥 교수(경동대 간호학과)의 '간호사의 인수인계 의사소통 경험' ▲이가영 연구원(서울대 인간시각지능연구센터)의 '의사와 환자의 시각지능에 기반한 시각커뮤니케이션' 등의 연제가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www.healthcommunic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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