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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2013년 효율적 경영구조로 개편

휴온스, 2013년 효율적 경영구조로 개편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3.01.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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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태 부회장 자회사 3곳 총괄…전재갑 사장 휴온스 경영 전담

휴온스가 효율적 경영구조로 개편하고 2013년을 맞이한다.

휴온스는 윤성태 부회장이 휴온스를 비롯한 자회사 3곳의 경영을 총괄하며, 전재갑 신임 사장이 휴온스 경영을 전담한다고 밝혔다. 또 휴메딕스 정봉열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업무를 담당토록 했다.

윤성태 부회장이 히알루론산 생산 업체인 '휴메딕스'와 앰플·바이알을 만드는 '휴베나', 의료기기용 세척 소독제를 만드는 '케이알디'의 총괄경영에 나서며 미래전략사업에 전념하게 됨에따라 전재갑 사장은 휴온스의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전 사장은 휴온스를 생산·개발·신사업·수출 등의 업무를 수행해오던 것에서 영업·연구·기획까지 업무범위를 확대한다. 이같은 조치는 제천신공장의 GMP 강화 및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의사결정구조를 일원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국내 바이오 신소재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정봉열 휴메딕스 신임 사장은 화장품 원료 등 바이오 신소재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 한국능률협회 주최 월드배스트 어워드와 이듬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휴온스는 이밖에 휴온스 생산본부장에 전규섭 전무, 품질본부장에 최호근 상무를 각각 영입했다.

전규섭 생산본부장은 1984년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일양약품과 대웅제약 등을 거쳐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휴온스 생산본부장으로 근무했다.

최호근 상무는 1985년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졸업 후, 1986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동신제약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 2001년에는 SK케미칼에 입사해 오산공장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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