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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0주년 "올해는 '제2의 개원'의 해"

개원 10주년 "올해는 '제2의 개원'의 해"

  • 조명덕 기자 mdcho@doctorsnews.co.kr
  • 승인 2013.01.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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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2일 시무식…암·뇌신경병원 성공적 오픈 다짐

분당서울대병원은 2일 오전 11시 30분 교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와 새해 화두인 '제2의 개원'을 강조하며 2013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 정진엽 원장<왼쪽에서 네번째>는 새해 화두로 '제2의 개원'을 강조했다.
정진엽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개원 10년을 맞는 2013년은 세계적인 수준의 암·뇌신경병원을 개원하는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최우선적으로 성공적인 암·뇌신경병원 오픈을 통해 '빅5' 병원 진입과 함께 '빅4' 진입을 위한 도전장을 내고 이를 위해 최우수 교직원 확보와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 전국구 병원 홍보, 고객만족 향상,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2의 개원이라는 각오로 의료 IT 선도 병원의 명성에 걸맞게 차세대 EMR 오픈과 본관동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리노베이션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연구활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생명연구원 건립을 위한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해 12월 31일 2012년 종무식에서는 10여개 부문에 대해 표창을 실시했다. '올해의 최우수 교직원'에는 황희 의료정보센터장, 우수교직원은 박해준 심장혈관센터 과장·남택수 원무팀 파트장이 선정됐다. '올해의 우수부서'는 특수검사부·111병동·간호행정팀 가정간호사업실·개원준비단 실무지원팀이 선정됐다.

이밖에 각 부서에서 추천된 56명이 모범직원 표창을 받았으며 불곡의학상·의무기록 및 간호기록 정리 우수부서 표창·언론홍보활동 인센티브 포상 등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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