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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자료, 보건의료연구 활용방안 모색"

"심사평가자료, 보건의료연구 활용방안 모색"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12.12.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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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미래전략위원회, 27일 전문가 세미나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미래전략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심평원 본원 강당에서 '의료심사평가 자료를 활용한 보건의료연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심평원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심사평가 자료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

그동안 보건의료계에서는 심평원의 정보공개가 소극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정보의 활용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 대립되어 왔다.

심평원 미래전략 위원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건의료연구 활성화를 위한 심사평가 자료 활용 방안을 중·장기 과제로 나눠 제안할 예정이다. 발표는 김소윤 연세대학교 교수와 김윤 심사평가연구소장이 맡는다.

토론자로는 허윤정 아주대 교수와 박병주 서울대교수, 김형래 이화여대 교수, 유근충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이경권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장우순 한국제약협회 공정약가정책팀장,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환자권리 팀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과장 등이 참여한다.

심평원은 "의료심사평가 자료 등 보건의료정보는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의 방향을 제시·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분야의 국가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의료심사평가 정보의 활용 방향과 실현 가능한 기법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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