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을 비롯한 보험제도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 및 이를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대한임상보험의학회가 25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에 이준환 씨(전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 회장), 초대이사장에 이석현 씨(고려대 구로병원 원장)를 각각 선출하고 현실적인 보험제도 및 정책을 연구하고 보험전문의를 양성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이날 같이 열린 제1차 학술대회는 `우리나라의 약가정책'을 주제로 ▲2002 건강보험 시책방향(문경태·보건복지부 연금보험국장) ▲우리나라 약가정책의 과제와 전망(정우진·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고가약 처방의 비용효과 분석(배상철·한양의대 교수) ▲의료의 질관리와 임상의사의 역할(조희숙·강원의대 교수) 등 4편의 주제발표 및 연세대 보건대학원 김한중 교수의 '우리나라 건강보험정책의 과제와 전망'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회장 이준환 ▲이사장 이석현 ▲감사 이중근(이중근내과의원장) ▲총무이사 이규덕(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 ▲기획이사 전철수(성모의원장) ▲재무이사 홍정룡(동부제일병원이사장) ▲학술이사 김종만(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김용철(대웅제약 메디칼디렉터) ▲교육이사 이기철(이기철산부인과의원장) ▲홍보이사 조종남(조윤희산부인과의원장) ▲정책이사 이창훈(의협 의무이사)·김희순(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신현길(신현길소아과의원장) ▲정보이사 권용진(청년의사 기획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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