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메디컬로 법률사무소(서울 강남구 삼성동 16812 한일빌딩 3층)는 1일 개업식을 열고 의료전문 로펌의 본격 출범을 알렸다.
대외법률사무소는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를 역임한 치과의사 출신 전현희 변호사를 비롯 5명의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법무사, 변리사, 전직 간호사 등 15명의 전문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전 변호사는 "의료분야에서의 다양하고 폭넓은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축적한 전문적인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해 의료분쟁에 관한 소송 뿐 만 아니라 의료관련 기업과 바이오벤처기업의 노무, 세무, 회계를 비롯한 기업 업무, 의료기관 개설과 운영, 프랜차이징 관련 컨설팅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료관련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김선욱 변호사는 "의료 분쟁을 소송으로 확대하기 이전에 미연에 방지하거나 초동단계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료법률 컨설팅이나 법률고문 계약 서비스를 통해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외법률사무소는 전현희 변호사(의협 자문변호사, 대외법률연구소장), 김선욱 변호사(미국 콜롬비아대학 국제통상전문과정 수료, 의료관련 기업, 대외법률연구소 부소장), 우승원 변호사(증권거래 및 금융전문), 현두륜 변호사(의료벤처기업, 의료행정소송), 이경권 변호사(의료 민, 형사소송 및 병원 노무 컨설팅) 등이 업무를 분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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