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전국 133개 국·공립병원중 30%인 34곳만 EDI로 청구하고 있으며, 현재 시행중인 8개 질병군중 참여 가능한 병원 73곳중 38%인 28곳만 DRG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예산, 전산인력 부족문제가 심각하나 각 기관의 종별 특성을 감안한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또한 보건소 실태조사 결과 예산으로 구입하는 원내조제 의약품과는 달리 의약분업 후 원외처방하는 의약품은 고가약으로 처방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며 정부의 고가약 처방 억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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