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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아마릴 15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한독약품, 아마릴 15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2.10.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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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들, "아마릴 효과 우수하고 부작용 발생 가능성 낮아"

한독약품은 최근 서울(9월 22일)·평창(9월 8일)·여수(9월 15일)에서 종합병원 전문의와 개원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 1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마릴 발매 이후 15년간 진행된 다양한 임상과 최신 지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 6명의 내분비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9명의 당뇨병 전문의가 연자로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여수에서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고경수 인제의대 교수는 'What is your choice for glycemic control -Proven or New'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DPP-4 억제제와 같은 새로운 기전의 신약이 빠른 성장세에 있기는 하지만, 설포닐우레아 등의 기존 치료제는 UKPDS(United Kingdom Prospective Diabetes Study)와 같은 장기간의 대규모 연구에서 효과를 입증했으며, 전세계적으로 오랜 처방 경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혈당 강하 면에서는 기존 치료제가 우월하며, 현재까지 알려진 부작용 이외의 다른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고, 비용 효과적인 측면이 우수하다"며 "무조건 신약이 좋다는 생각보다는 환자의 혈당 상태나 나이 등을 고려한 개별화된 약물 선택이 혈당 조절의 목표를 도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두 번째 발표를 맡은 권혁상 가톨릭의대 교수는 'Individualizing therapy in type 2 diabetes'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한국인과 같이 비교적 마른 당뇨 환자는 인슐린 분비능이 서양인에 비해 낮고, 인슐린 분비능 결핍이 당뇨병 발병 및 악화에 주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설포닐우레아와 같은 인슐린 분비 촉진제가 한국·일본 등 아시아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 교수는 "단계적인 치료보다 초기부터 강력한 혈당 강하 요법이 필요하며, 설포닐우레아와 메트포르민의 조합은 다른 경구용 혈당 강하제의 2제 조합에 비해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특히 "아마릴은 기존 설포닐우레아에 비해 적은 저혈당 발현율을 보였으며, 아마릴 M이나 MEX와 같은 고정 용량 복합제는 환자의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철준 한독약품 사장은 "지난 15년간 아마릴이 꾸준한 선두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임상과 오랜 처방을 통해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이라며 "앞으로도 아마릴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한독약품이 당뇨토털케어기업으로서 위상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마릴은 설포닐우레아 계열의 약물로 췌장의 베타세포를 자극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제품군으로는 아마릴, 아마릴 M, 아마릴 MEX가 있다. 1998년 발매된 이후 2011년까지 국내에서는 약 17억 정이 처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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