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개발구축 전문기업인 메디칼스탠다드가 성모안과병원에 안과용 특화 제품 'PACSPLUS'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메디칼스탠다드에 따르면, 김안과병원을 비롯해 일산세빛안과병원·전주푸른안과병원등에서 채택하고 있는 안과용 솔루션 PACSPLUS는 편리한 기능과 간편한 조작으로 디지털안과영상을 손쉽게 판독할 수 있다.
특히 안과 장비로부터 촬영된 JPEG 영상을 손쉽게 변환할 수 있으며 안과용 DICOM viewer에서는 안과 영역에서 구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갖춰 환자와 병원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또 캡쳐보드를 사용하지 않는 고성능 게이트웨이 제공으로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다.
메디칼스탠다드 관계자는 "안과전문병원의 PACS공급은 메디칼스탠다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안과전문병원에 점유율을 높혀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모안과병원은 부산에 위치한 병원으로,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안과전문병원이다. 이는 전문분야의 진료·연구 및 교육적 측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병원을 대상으로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전문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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