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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병원경영 국제학술대회

아시아 최대 병원경영 국제학술대회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10.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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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25일 그랜드힐튼컨벤션센터…병원의료산업전시회
병원산업 최신 경향·선진의료정책·해외우수병원 등 조명

▲ 2012 병원경영 국제학술대회 및 병원의료산업전시회가 10월 23~25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아시아 최대 병원경영 국제학술대회(2012 Korea Healthcare Congress)가 10월 23∼25일 3일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국제학회는 '상생하는 의료생태계를 창조하라'를 주제로 병원 전문가와 병원산업 종사자 3000여명이 참여, 보건의료 정책과 병원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회 첫날 워크숍에는 '고전에서 배우는 아시아적 가치의 리더십'을 주제로 박재희 포스코 전략대학 석좌교수의 강연을 비롯해 의사를 위한 전략과 마케팅·환자 만족도 소통·병원 재무관리·병원 경영의 현재와 미래 등 강연이 이어진다.

대회 둘째날에는 '생존 가능한 병원경영 혁신'을 주제로 로버트 나일러 런던대학병원장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정치와 의료개혁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경제 위기가 보건의료에 미치는 단기적 또는 장기적 영향(마크 브리트넬 KPMG헬스케어 총괄대표) ▲유럽의 경험으로 본 경험으로 본 정치와 의료복지정책의 상관성(엘리아스 모시알로스 전 그리스 정부 대변인) ▲정권 교체 시기에도 이탈리아의 국민보건서비스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방법(이그나지오 마리노 이탈리아 상원의원)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분과발표에서는 병원의 미래전망·마켓 인사이트(유럽 병원의 변화)·서비스 디자인 관점에서 본 의료혁신·환자에 대한 이해·장기요양과 지역사회·병원 경영의 새로운 흐름·홍보마케팅 & 커뮤니케이션·국제의료와 병원 수출·약물치료 공동관리 등이 선보인다.

대선정국을 겨냥,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주요 공약 및 보건의료 정책기조를 다루는 '스페셜 정책토론' 도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 25일에는 나오키 이케가미 게이요의대 정료정책 및 경영학과 교수의 기조강연 '의료수가 개선을 통한 비용 절감-일본의 경험'을 비롯해 통합의료·비주얼 디자인 혁명·의료융합·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과 생산성·모바일 헬스케어·의료계의 사회공헌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의료산업 분에서는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진흥단장)을 발표하며, 이상규 단국의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종합토론에서는 '상생하는 의료생태계를 창조하라'를 주제로 마크 브리트넬 KGMP헬스케어 대표이사·마틴 엔트위슬 팔로알토의료원장·개런 워크 파인스타인 피츠버그지역 건강계획 최고경영자·지안리코 파루지아 메이요클리닉 개인 맞춤의료센터장·티앙 생 제인슨 치 통합의료센터장·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학회 기간 동안에는 병원의료산업 전시회와 사진전(고맙습니다)이 열린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10월 10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정회원 병원(2011년 또는 2012년 회비납부기관)은 15만원, 일반회원 병원은 30만원이다. 문의(☎02-538-2042∼3 2012 KHC 등록 사무국 더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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