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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노조 포럼 개봉박두 "축제의 장 될 것"

전공의 노조 포럼 개봉박두 "축제의 장 될 것"

  • 이은빈 기자 cucici@doctorsnews.co.kr
  • 승인 2012.09.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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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10월 6일 노조 미래 포럼 홍보 '총력'

대한전공의협의회가 10월 6일 일산 킨텍스 통합회의실(301~302호)에서 열리는 '전공의 노조 미래 포럼' 홍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전협은 이날 포럼에 참석하는 전공의들을 위해 와인 파티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인기 가수 초청, 경품 추첨 등 각종 이벤트를 준비하며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포럼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패널로 나서 전공의 노조의 연대와 방향성을 주제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새진보정당추진회의 공동대표 노회찬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설전을 벌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문배 회장은 "전공의 노조는 곧 전공의의 삶의 문제와 직결되는 문제다. 삶의 고단함을 즐겁게 이야기하는 것이야말로 젊은 우리의 특권"이라면서 "이번 포럼이 젊은 의사의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 회장은 "이번 포럼은 노조의 주체격인 전공의의 참여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전공의들이 보다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대전협 사무국은 약 이날 300여명의 전공의가 참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참석하지 못하는 전공의들을 위해서는 대전협 홈페이지(www.youngmd.org)를 통해 포럼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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